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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저축률에 익숙한 MZ세대는 저축보다 투자수익률이 높은 정책금융상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35세 사이이고 중소기업 재직 등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라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특정 정책도 있습니다.

6월부터 주요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판매를 시작합니다. 청년도약통장은 최근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력의 대선 공약으로 만 19~34세로 월 70만원을 약정하면 5,000만원을 이자와 3~6% 국고보조금으로 돌려받는다. 이 통장의 금리는 은행마다 다를 수 있지만 문재인 정부 당시 청년희망적금 통장 금리 6%보다는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 계좌는 비과세이므로 실질이자율은 10%보다 훨씬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금융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3,67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목돈형성 지원사업

  정책상품 내용
목돈형성 정년도약계좌 5년간 매달 70만원 납입시 5천만원 수령
청년내일채움공채 2년간 4백만 원 납입시 1천2백만 원 수령
세금감면 근로소득세 감면 최장 5년간 근로소득세 최대 90% 감면
근로장려금 최대 3백만 원(맞벌이 기준) 제공
지자체 사업 서울 희망두배청년통장 2~3년간 매달 10~15만 원 저축시 저축액 100% 매칭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최장 3년간 최대 월 30만 원 저축시 처축액 100% 매칭
대전청년희망통장 3년간 매달 15만원 저축시 1,100만 원 수령
구직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1회 프로그램 이수할 때마다 20만원 지급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최대 90만원 지급

"월 70만원 5년 저축하면 5천만 원 돌려줍니다"


청년내일채우기공제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서 스스로 자산을 쌓아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2년간 400만원(월 16만원씩 20개월, 월 20만원씩 4개월)을 내면 고용한 회사와 고용노동부에서 각각 이 금액을 맞춰준다. 총액이 귀하에게 반환됩니다. 2년 동안 더 많은 돈을 쓰면 원금이 3배가 됩니다. 지원자격은 5인 이상 50인 이하의 건설·제조업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이다. 단, 생애 첫 직장이어야 하며, 이전에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직장을 그만두거나 공제액을 6개월 이상 내지 않으면 저축을 계속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채움 공제제도는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청년이 720만원(매월 12만원)을 모으면 5년에 걸쳐 기업과 정부가 출연금을 합산해 3,000만원으로 돌려준다. 프로그램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장기근속에 자신이 없으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나이가 19세에서 34세 사이라면 최대 5년 동안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세금 감면은 세전 소득의 90%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1년에 3,000만원을 벌면 근로소득세는 360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5년간 매년 40만원씩 현금으로 받는 것과 같은 효과다.

정부는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사람들이 받는 금액도 늘렸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집을 사거나 임대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집을 임대하거나 소유한 달에 대해 받는 금액도 증가했습니다.

돈이나 시간을 기부하여 지방 정부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대3배까지 불릴수 있는 자산형 저축


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일정 금액을 저축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달 최소 10만원씩 2~3년 저금하면 시에서 100% 매칭해준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청소년활동지원센터를 통해 저축관리, 금융상담 등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과 비슷한 상품을 운영하는 곳은 세계 곳곳에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청년조이 더블통장을 매칭하여 최대 3년간 적금을 100% 지원합니다. 3년 동안 매월 최대 30만원을 저축하면 저축한 금액만큼 시세가 맞춰져 저축액이 늘어난다. 대전의 대전청년희망통장은 매달 15만원을 3년간 저축해 총 540만원을 내면 원리금에 시지원금을 더해 1,100만원을 돌려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도전했지만 취업이 되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2~3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수료자 1인당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취업 이력이 없거나 6개월 이상 구직 경력이 있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다른 수입원이 없는 사람들을 돕는 제도입니다. 6개월간 월 최대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다.